먼저 ETF가 뭔지 간단히 알아보기로 해요.
ETF는 자산운용사가 발행하는데요. 코덱스 레버리지의 경우 발행 회사인 삼성자산운용이 ETF 투자자의 돈을 실제 주식 등에 투자해 굴려주고 그 운용 수익을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겁니다.
펀드의 수익과 손실이 코스피200 지수 변동률의 2배가 되는 까닭은 이렇습니다. 투자자들이 낸 투자금이 100만원이라면 운용사는 먼저 이 돈으로 코스피200 지수에 포함되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식 등을 코스피200과 똑같은 비중으로 사들입니다.
그다음 펀드가 사들인 주식을 금융회사에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려서 다시 코스피200 선물을 100만원어치 매입합니다. 코스피200 선물은 미래의 코스피200 지수 변동에 따라 투자 수익이 결정되는 파생 상품인데요. 예를 들어 지금 100만원에 코스피200 지수 선물을 사서 향후 약속한 결제일에 코스피200 지수가 오르면 그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투자금의 2배를 코스피200 움직임에 따라 수익이 연동되는 상품에 투자했으니 당연히 수익률도 코스피200 지수 변동률의 2배가 되겠죠?
일반적으로 펀드가 투자한 주식의 발행 회사가 주주에게 이익을 배당하면 펀드의 주인인 투자자들도 배당금을 나눠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ETF 레버리지 상품의 경우 수익률을 높이려고 금융회사 대출을 이용하고 그 이자를 주식 배당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투자자가 별도의 배당 수익은 받을 수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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