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실시] 서울시 거주여부가 기준이 될 것 같은데, 아무튼 39세이하 무주택 청년들은 서울시와 하나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같이 제공하는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7,000만원이 가능합니다. 최저금리 1%라고 하니 대상이 되는 사람들은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대출을 받으려면 우선적으로 서울시의 '서울주거포털' 사이트에 방문하여 융자추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서울시에서 융자 추천을 받은 만 39세 이하자는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으로 한도 조회도 하고 대출신청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상 주택은 보증금 3억원입니다. 월세는 70만원 이하여야합니다. 해당 주택은 서울시 소재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서울시에서 금리 2%를 지원하고, 나머지 1% 금리를 내면 되는 저금리입니다. 대출한도는 보증금의 최대 90% 범위 내입니다. 금액으로는 7,0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출기간은 임대차 계약 기간 내 6개월에서 2년입니다. 임대차 계약을 연장하면 최장 8년까지 대출연장이 가능합니다. 높은 금리로 금융권 재테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대출상품처럼 저금리로 대출상품을 얻어서 집도 구하고, 자금흐름도 할 수 있는 상품이나 정책도 잘 찾아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대출상품이나 정책도 우리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관련 우리은행 수수료 면제 등 실시] 코로나로 우리나라가 정말 심각합니다. 이에 우리은행에서는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주겠다고 합니다. 기간은 2월28일부터 3월31일까지라고 합니다. 코로나 전염병확산이 3000명이 넘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서 은행창구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줄이고 비대면 은행이용을 권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우리은행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나라 관광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음식업소, 숙박업소 등 특히 관광과 관련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4000억원의 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가 안정화 될 때까지 영업실적 악화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게는 대출 만기를 유예 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카드의 경우에도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카드 대금 청구를 6개월간 유예 해주겠다고 합니다. 2~3개월 무이자할부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영세업자 및 중소가맹점 이용 고객들에게 3월말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이거 인터넷, 모바일뱅킹 수수료 면제도 원래하던 거고, 무이자할부 지원도 웬만한 카드업계에서는 이미 다하고 있는 건데, 그냥 홍보성 정책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해야 할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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