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드를 알아볼까 합니다. 요새 카드회사도 많고, 인터넷업체들이 들어와 핀테크 카드도 많아서 카드하나 만들 때도 여기저기 알아보아야 합니다. 요새는 어떤 카드들이 나왔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최근에는 카드사들이 이리저리 나누고, 세분화하고, 또 어떤 것은 묶고 종합하고 혜택을 살펴보려면 복잡하기가 이루 말할 데 없습니다. KB국민카드는 easy pick이라는 카드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소비영역이 20개나 나누어져 있다고 합니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면 기본 베이스로 대형마트, 쇼핑몰, 주유소, 운동센터 등에서 결제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데, 최대 각 영역마다 1만2,000점을 준다고 합니다. 대중교통, 이동통신비, 렌털 수수료 자동이체 등에 따라 최대 5,000점까지 포인트를 준다고 합니다. 추가선택도 가능한데, 편의점, 카페 등 총 12개 업종 중에서 하나를 골라 5%포인트 적립 혜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삼성카드는 고객유형을 나눈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총 5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삼성카드2 V4는 25~35세가 주로 해외여행이 관심이 많다고 보고, 해외 결제분과 항공권에 대해 1.5%할인 혜택을 줍니다.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 사태로 한국발 비행기 및 한국관광객 입국을 금지하는 곳이 70여개국 이나 되니 당분간 이 카드에는 관심이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삼성카드3 V4는 30~40대를 겨냥했다고 합니다. 젊은 부부대상으로 하는 이 카드 혜택은 교육, 주유, 신선식품 등 분야에서 3%결제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들 고객유형은 어린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이 아직 크지 않다고 보고, 차량도 적게 주말에만 이용하고, 가성비 있는 작은 소비성 사치를 누리는 점에 주안점을 두어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현대카드에서는 구독서비스관련 카드가 나왔습니다. 20~30대 젊은 층 겨냥으로 디지털 러버라는 것을 출시하여 6개월 5만원 이용료를 통해 3가지 영역(쇼핑, 디지털 콘텐츠, 여행문화)에서 하나를 골라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롯데카드는 '아임 액티브'카드를 출시했는데, 이름을 보아하니 건강 분야나 레저 분야 같습니다. 웰니스(wellness)추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 봅니다. 의료와 운동 분야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물병원도 포함되는 혜택이 있습니다. 동물병원이 보험적용이 안 되서 비싼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관심을 갖고 좀 더 살펴보아야겠습니다. 그런데 혜택이 있다고 해서 세부내용을 들여다보면 별거 아닌 경우도 많아서 아쉬울 때가 있으니 혜택의 상세내용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건강보조식품, 레저스포츠 등 분야별 결제액의 5%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전월 이용액에 따라 5,000원~1만5,000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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