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쏠(SOL)어플로 쏠 선물적금 가입했습니다. 소소하게 용돈 모은 거에 조금이나마 금리 받아볼까 하고 가입했습니다. 쏠 선물적금이 원래 3퍼센트 금리를 6개월 기간으로 주는 상품이었다고 합니다. 진작에 들껄 그랬습니다. 그런데 금리인하가 계속되면서 2020년 들어서 0.3퍼센트가 인하된 2.7퍼센트 금리를 준다고 합니다.
그래도 1퍼센트 금리 대에 2.7퍼센트가 어디냐며 가입을 했습니다. 어제는 한국은행이 금리를 0.5퍼센트 내려서 우리나라 경제사상 처음으로 0퍼센트대 금리를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마당에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2.7퍼센트 금리라도 받아 볼까 하고 가입했습니다. 가입방법은 기존 신한은행 고객이면 가입하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우선 쏠 어플을 설치합니다. 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했습니다. 저는 신한은행 계좌는 있었지만, 쏠 어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했습니다. 기존 고객이었던 덕분에 자동으로 계좌가 생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쏠에 쉽게 가입을 한 후, 상품 검색 메뉴로 들어갔습니다. 상품메뉴에서 각종 예금, 적금 상품이 쭈루룩 나옵니다. 거기서 쏠편한 선물 적금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 혼자 가입신청해서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누군가가 선물을 해주면 선물받기를 통해서 가입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선물적금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누구한테 부탁하나 고민했습니다. 쏠 편한 선물 적금 메뉴중에 선물조르기라는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누구한테 조를까 고민하다가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선물조르기를 보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러쿵 저러쿵 설명을 했습니다. 내가 적금하나 가입하려고 하는데 이 상품은 누가 선물을 보내주고, 계좌이체도 해줘야 하는 상품이니까 선물 보내기 좀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쏠 편한 선물적금은 돈도 계좌 이체 해줘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에게 돈도 보내라고 했습니다. 하하하. 친구덕분에 쏠 선물 적금 상품을 선물받기로 받았습니다. 선물받기로 받으면 제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납입일자 등을 선택하면 친구가 보낸 계좌이체금이 제 계좌로 들어옵니다. 가입기간이 최대 6개월이니까 그냥 6개월 꽉 채웠습니다. 금액은 매월 1,000원부터 3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늦게 알고 가입하느라 0.3퍼센트 손해 본 것 같아 아쉽습니다. 2월에만 가입했어도 연 3.0%를 적용받았을 것 같아서입니다. 금리가 내려간 것이 3월부터 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2월까지만 해도 연 3.0%였던 것 같습니다. 신문기사도 그렇고 다른 가입자들 이야기도 그렇고요. 부지런하게 재테크 실천하는 것도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금융권 재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하락 속 금융주식 먼저 판다. (0) | 2020.03.19 |
---|---|
금값 하락, 원유값 하락 중에 투자 고민입니다. (0) | 2020.03.18 |
비대면으로 금리 우대 받아 봅니다. (0) | 2020.03.15 |
우리은행 8% 더 드림 적금 (0) | 2020.03.11 |
실손보험 가입이 어렵습니다. (0) | 2020.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