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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재테크

종로 청계천변 오피스텔 분양

by 권선 2020. 4. 15.

서울 종로구 관수동 4, 5, 6, 6-1번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135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신축중입니다. 청계천변을 끼고 있고, 종각역과 종로3가역 사이에 위치한 관수동 일대에 신축중입니다. 기존에 식당이 있는 저층 상가 건물이었는데, 호텔디자이너 건물 바로 옆에 기존 상가건물들을 허물고 오피스텔을 짓고 있습니다. 장점이라고 할만한 것은 주변에 대기업 및 금융권 등 회사가 많이 있고, 신축장소에서 100여미터 근방으로 대형 어학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인이나 학원 강사, 수험생 등의 수요는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고층부는 청계천변을 뷰로 볼수 있겠네요. 근처에 종로1번지 오피스텔이 청계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여기는 지은 지 좀 되서, 내부가 이제 좀 지저분하고 올드한 느낌이더라구요. 그래도 뷰는 좋았습니다. 다음은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주변이 식당들이 많아, 식사에는 좋으나 밤에는 저층부가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젊음의 거리 라는 핫한 거리로부터는 한 블럭 지나서 있는 곳이라 소음문제라고 할 정도의 시끄러움은 아닐 것 같습니다. 실투자금이 A타입은 5160만원, B타입은 5422만원, C타입은 8471만원이라고 합니다. 시공사는 신일건설로 그래서 브랜드가 신일 해피트리인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마감 틀별혜택으로 오늘(4월11일)기준으로는 선착순 20세대 한정 7개 품목 풀옵션 지급한다고 하네요.(스타일러, TV, 전기밥솥, 침대, 비데, 블라인드) 그런데 보통 블라인드 정도는 기본으로 해주던데...그리고 3월12일 분양공고때보다 실투자금이 줄었네요. 코로나 영향으로 분양에 어려움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구 을지면옥 자리 등 힙한 을지가 일부가 재개발중이어서 그럴까요? 3월12일 분양광고에는 A타입이 6058만원, B타입은 6348만원, C타입은 9733만원 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오픈기념 특별혜택으로 선착순 30세대까지 풀옵션 지급이었습니다. 

여기랑 비교하자면 2020년 3월 10일경 서울역 쌍용 더 플래티넘 오피스텔 미계약분을 계약한 게 있는데요, 저층은 2.8억,  21층은 3.1억 정도였고요, 평수는 전용5.5평, 실사용면적은 복층포함 7.5평이었습니다. 서울역 월세 시세가 브라운스톤 전용 20평대가 150, 전용 10평이 80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역 쌍용 플래티넘은 1000/90정도 받을 것이라고 예상들 하고 있더라구요. 종로가 직장인, 수험생들이 많은 도심지라 분양이후 매매가와 월세 시세가 어떻게 형성될 지 궁금하네요. 보통 오피스텔은 마이너스피가 붙는 지라(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월세 시세가 잘 형성된다면 매달 현금흐름을 보고 투자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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