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사업 지지부진]
Great Train Express로 불리는 GTX사업은 국토부, 지자체, 시행사가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서로간의 입장차이도 있고, 민원, 환경 등의 문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하다고 합니다.
GTX A노선의 경우 강남구 청담동을 지나는 노선을 우회요청하는 민원이 강남구청에 접수되어, 강남구청이 이를 수용했다고 합니다. 한강 밑으로 우회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GTX는 시속 200km의 속도로 수도권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입니다. 2009년 처음 제기되었는데요, 특정지역에서 역 신설을 요구하는 것도 있고, 재산권침해등 다른 민원등의 문제도 있어 아직은 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재산권침해관련해서는 대심도 작업이기 때문에 재산권침해가 미미하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GTX A노선은 착공은 되었으나, 노선우회 문제로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GTX B, C노선은 사업자선정 및 착공준비 중입니다. 그중 GTX C노선에서는 금정과 과천간 역 신설 요구도 있어서 어떻게 될지 추이를 지켜봐야 겠습니다. KTX처럼 GTX도 이름은 고속인데 어느 구간까지는 저속으로 운행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역 신설 관련해서 아직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은행의 고금리 적금 특판]
은행들이 고금리 특판을 하면서 가입기간도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경기도 안좋은데 고금리 적금을 판매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번 하나은행처럼 1년 만기적금을 30만원정도씩 넣어봐야 가입고객 1인당 8만원 정도의 비용만 내게 되겠죠? 그런데 가입고객들이 입출금통장도 만들고, 은행 어플도 가입하고, 또 적금에 자동이체 해야하니까 입출금통장에 목돈도 미리 넣어놓고, 이렇게 되면 은행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고객유치하는 괜찮은 장사가 되는 것입니다.
[연말정산 혜택제외는 실손보험 왜?]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해주는 이유는 두사람이 똑같은 연봉을 받더라도, 의료비가 많이 나간 사람은 상대적으로 수입이 적을 것입니다. 그런 점을 국가에서 세금을 깍아주어 수입을 어느정도 보전해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손보험이 있으니, 국가에서 보면 실손보전으로 수입이 보전되는 것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연말정산에서 공제를 빼도 되겠다는 시각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형마트가 문을 닫으면 부동산에도 영향?]
롯데쇼핑이 200여곳의 매장을 닫는다는 경제 소식이 신문 등 매체에 대두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이 최근들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오프라인 수익성이 내려가고, 오프라인 매장은 적자를 보고 난후에도 다음 기대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마트와 슈퍼마켓이 온라인쇼핑에 밀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대형마트나 대형슈퍼가 아파트같은 주택에 몰세권이라고 해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지금 롯데 같은 대형 유통 기업이 대형매장을 줄이는 것은 앞으로의 유통이나 대형마트 업계에 계속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제공되는 장점을 받은 부동산 지역은 향후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유통업의 문제로만 볼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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