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하락]
코로나 영향이 무섭습니다. 주식시장이 많이 내렸습니다. 미국에서는 그제 3.56%포인트, 어제 3.15% 포인트 내렸습니다. 이틀간 1900포인트 내려간 것인데, 미국의 낙폭이 가장컸고, 유럽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2011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이후 다우지수가 1만포인트 밑으로 내려갔다가 그 이후 10년동안 성장하면서 3만포인트를 향해 가고있었는데 하락세가 커진것입니다. 작년 연준이 금리내리면서 계속 상승세를 타고 3만을 향해 가다가 최근 급락한 것입니다. 코로나 관련 영향이 크겠는데요, 중국에서는 확진자가 주춤세인데, 다른나라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에서는 지역사회감염이 시간문제라고 염려입니다. 이게 세계적 유행병으로 될 우려가 있습니다. 위기사태가 더욱 번질듯 합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외출못하고, 격리되면 공장도 못돌리고, 못만드는 물건이 생기고 그러면 경제에 계속 악영향을 줄 것입니다.

금융시장을 보면 미국, 한국 둘다 검은월요일 이었던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포이트만 놓고 보면 124년 역사상 두번째로 큰 빠짐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시가총액 56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아시아시장에서 블랙먼데이 연출은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홍콩, 대만 낙폭은 낮은데, 우리나라 증시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관적입니다. 외화시장도 요동치며 급등했는데, 신흥국에 비해 높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서 기술주가 언제까지 오를까 불안감이 있었는데, 코로나 영향과 더불어 기술주에 대한 불안감도 반영된 것입니다.
2월소비자동향도 비관적입니다. 소비자동향은 심리지표로서 이번 달에 96.9로 나왔는데 100보다 높으면 낙관적, 100보다 낮으면 비관적으로 봅니다. JP모건은 한국이 3월20일께는 확진자수가 최대 1만명으로 정점을 찍을 거라고 보면서, 코스피가l 좀더 떨어질것이며, 조정기간이 3개월정도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성장율 하향화]
한국성장율 전망치가 하향화로 나오고 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낮췄다고 합니다. 무디스는 1.9%로 낮췄고, S&P는 1.6%로 내렸습니다. 세계3대 신용평가사 중 피치를 제외한 2곳이 모두 성장율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이마트의 신용등급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한국 소비 약세 현상이 계속될 것이라고 했고, 공급망 차질로 제조업 충격, 중간재의 중국 수출 감소 등이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전기차 충전혜택 변화]
한국전력이 전기차 충전기에 적용했던 기본요금 면제 혜택과 상용요금 할이을 2020년 하반기 부터 단계적으로 없앨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전력은 2019년까지 면제해온 전기차 충전기 기본요금을 2020년 7월부터 50%부과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충전한 만큼 내는 사용요금도 기존50%할인 혜택을 단계적으로 폐지합니다. 실제 전기차 이용자와 민간충전사업자에게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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