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MG화성새마을금고 고금리적금 추억

오늘은 2019년 MG화성새마을금고에서 나왔던 고금리 적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벌써 1년전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고, 모르셨던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만, 2019년 3월에 엄청 인기를 끌었던 고금리적금 상품이 있었습니다. 

 

2020년에 하나은행에서 나온 '하나 더 적금'이 있다면 2019년에는 MG화성새마을금고에서 나온 5.2% 정기적금이 있었습니다. 정말 핫 한 금융상품이었습니다. 2020년의 하나은행 고금리 적금보다 더 좋은 상품이었습니다. 제가 2019년 3월에 조금만 여유가 있었으면 줄서서라도 가입했을 것인데, 그 당시에는 그럴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터라 더욱 아쉽습니다. 왜냐하면 하나은행 고금리 적금보다 조건이 더욱 좋았습니다. MG화성새마을금고는 가입기간이 31개월이었습니다. 최대 제공금리는 5.2%였습니다. 하나은행에서 나온 '하나 더 적금'하고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하나 더 적금'은 가입기간이 최대 12개월입니다. MG화성새마을금고보다 거의 3분의 1이나 짧습니다. '하나 더 적금'은 최대 금리가 5.01%입니다. 이에 반해 MG화성새마을금고는 5.2%입니다. 저희같은 서민들은 금리 0.1%라도 더 주는 곳으로 금융권으로 이용하려고 하는데, 아무리 작은 차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 심리에는 당연히 높은 금리 조건이 좋을 것입니다. 또 차이가 나는 것은 '하나 더 적금'은 최대가입액이 30만원입니다. 그런데 MG화성새마을금고는 가입금액이 최소20만원 이상이었습니다. 최대치가 얼마였는지는 지금은 기억이 나지않습니다만, 금액 가입조건도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는 2020년에는 인터넷이나 신문 등 여러매체를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금융권에서 좋은 고금리 상품이 나오면 이번에는 꼭 들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새해 목표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2019년 MG화성새마을금고 고금리적금 특판을 할 때도, 판매기간 중에 고금리적금 특판을 알게되어서 가입할 수 있는 시기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입을 못해서 아쉬웠기 때문입니다. 2019년 3월11일부터 매일 지점당 31명 선착순 가입이었습니다. 2019년 당시 가입하기 전에 인터넷이나 신문에서 들어보니, 여기에 가입하기 위해 새벽5시부터 줄서는 것은 예사였다고 읽은 것이 기억납니다. 저도 새벽에라도 줄서서 가입하고 싶었는데, 새벽에 줄서는 것은 가능하지만, 09시에는 출근을 해야하니 줄만 섰다가 MG새마을금고 문을 열때는 회사로 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알고도 가입못하는 상황이니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2019년에 MG화성새마을금고가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서 판매하는 특판상품이었는데, 취지도 좋고, 조건도 좋고, 판매기간내 정보도 확인해서 좋았는데, 아쉽게도 제가 줄서서 가입할 시간이 없어서 가입을 못한 것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이번 2020년 하나은행 고금리적금때는 무려 5시간에 걸쳐서 어플설치하고 입출금통장 만들고, 고금리적금 상품 가입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소비한 기회비용보다 2020년에는 고금리적금 정보도 미리 파악하고, 가입까지 했던 점이 더크게 작용하여 뿌듯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이 상품은 2019년에 있었던 상품입니다. 이미 가입기간이 지난 상품이니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신 2020년에도 좋은 조건의 상품들이 출시될 시기이니 각 금융권 정보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좋은 금융상품 정보를 잘 찾아보겠다'는 목표를 다시한번 되새기고자 2019년에 있었던 상품을 추억하며 글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