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후 내집 마련 노려봐도 좋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총선 이후 규제 강화가 더욱 심해질 수 있고, 5월 이후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나 단기적으로 집값이 내려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거품'이 낀 지역에서 알짜로 볼 수 있는 급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있어서입니다. 아울러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에 매물을 내놓는 것과 더불어 분양가 상한제로 분양가가 조정되면 부동산 시장이 진정세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총선 직후 5월부터 6월 사이 급매물이 나올 수 있고, 이 중에 괜찮은 매물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양도소득세 중과 면제가 끝나는 6월까지 급매물이 나올 수도 있고, 집값이 급등한 지역은 정부의 집값 잡기 규제에 따라 조정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어느 정도 거품이 걷어질 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총선 직후를 관심있게 지켜보라고 추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월 20일 수원, 안양 만안구 등 경기 남부권 일부 부동산 급등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하는 핀셋규제를 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풍선효과가 또 다른 곳으로 옮겨가 계속하여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정부가 총선 이후에는 표심을 고려하지 않고 규제를 더욱 강화해 과열된 집값을 누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수용성과 안양 일부지역, 의왕을 규제하자 미분양지역이었던 인천 검단 신도시, 화성 동탄 신도시 등 가격이 상승하고,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있던 곳도 플러스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5대 광역시도 덩달아 오르고 있고, 특히나 대전 지역은 꾸준히 올라 5대 광역시중 집값 상승률이 높은 곳에 해당합니다. 인천 연수구 같은 경우는 GTX-B노선의 교통호재와 신규 분양 영향도 있어서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아울러, 산본, 안산, 시흥 등 경기 남부권 일부 비규제지역으로의 풍선효과 기대감으로 이 지역 아파트들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김포나 경기 파주 등지도 GTX 노선 등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총선이후 장기적으로 볼 때는 집값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총선직후 단기간에는 가격조정이나 진정세가 보일 수 있다는 의견이지만, 총선이후 하반기로 갈수록 진정세가 꺾이고 다시 튀어오르는 분위기가 재연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장이 요구하는 양질의 아파트 공급이라는 수요자들의 본질적 해결책이 나오지 않아 집값 불안은 여전하고, 시중 유동자금도 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규제 지역의 영향력이 미치는 곳도 생각해봅니다. 비규제 지역인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 SK뷰는 2019년 3월 8억2,500만원이었습니다만, 2020년 2월 10억 5,000만원의 거래가 되었습니다. 대전과 같이 비규제 영향이 지속되는 곳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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